[한줄 요약] 아들의 생일 파티 현장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던 6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대법원은 지난해 자신의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3세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살인, 살인미수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피고인이 만약 출소하게 될 경우 20년 동안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5년 7월, 인천의 한 자택에서 열린 아들의 생일 파티 도중 발생했습니다. 피고인은 이 과정에서 33세 아들을 총격해 살해했으며, 며느리와 두 손주를 포함한 다른 네 명에게도 위해를 가하려 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처와 아들이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자 2024년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전처와 아들이 자신을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려 한다는 망상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